Profile
푸른바다

2018.11.05

일상이야기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은 ?

Views 162 Votes 2

[아직 살만한 세상] 승객전원 하차시킨 버스기사가 "영웅"된이유

 

운행 중 사고나 고장이 없는 버스에서 승객 모두에게 내리라고 요구한 운전사가 비난을 받기는커녕 ‘영웅’이 됐다고 합니다. 어떤 사연일까요.

프랑수아 르 베레와 그의 동생은 지난달 1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한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다발성 경화증을 앓고 있는 프랑수아는 휠체어에 의존하는 장애인입니다. 정류장에 도착한 버스는 장애인의 탑승을 위한 경사로 발판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프랑수아는 버스에 탈 수 없었습니다. 승객들이 그에게 버스 안으로 들어올 공간을 내주지 않아서였죠. 프랑수아와 동생은 당황했습니다. 밖에 서 있을 수밖에 없었죠. 그때, 버스기사가 크게 소리쳤습니다.

“종착지입니다. 모두 버스에서 내리세요!”

버스기사는 승객들이 휠체어를 탄 장애인을 보고 아무도 움직이지 않은 사실에 화가 났습니다. 승객들을 버스에서 내리게 한 뒤, 버스기사는 프랑수아에게 다가갔습니다. 그리고 “당신 일행은 버스에 탑승해도 됩니다. 다른 승객들은 다음 버스를 기다릴 수 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버스기사는 프랑수아와 동생만 태우고 출발했습니다.

프랑수아는 그날 있었던 일을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이 게시물은 4일 현재 1000회 이상 공유됐습니다. 많은 네티즌은 버스기사의 행동을 칭찬했습니다. “버스기사는 영웅이다” “버스기사는 칭찬하지만 승객들은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는 의견이 쏟아졌습니다.

 

버스기사의 행동은 내렸던 승객들의 입장에서 ‘승차 거부’에 해당할 수도 있습니다. 이에 대해 파리 교통공단(RATP)은 “승객의 최대 이익을 위해 행동한 기사를 처벌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적어도 RATP는 승차 거부로 인한 손실보다 교통 약자를 배려할 때 발생하는 사회적 이익이 더 크다고 봤습니다.

그날 버스기사는 프랑수아에게 “모든 사람들이 언젠가 휠체어를 타고 다닐지도 모른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우리도 언제든 어려움에 놓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거죠. 버스기사의 행동은 분명 약자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서 비롯됐을 겁니다.

승객을 모두 내리게 한 그의 방식은 조금 과격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문제의 가장 좋은 결말은 무엇일까요. 우리 모두가 이미 정답을 알고 있습니다. 바로 승객들과 프랑수아가 함께 버스를 타고 가는 것이겠죠. 우리가 조금만 약자를 배려한다면 모두가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버스에서 내려 다음 버스를 기다리게 될 일도 없을 테고요.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814261&code=61131611&sid1=int&cp=nv2

 

eos홀더로 드랍 받은 카르마 토큰이 추구하는 바가 이런 선하고 확신에 찬 행동이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드는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카르마 토큰을 어떻게 사용할지 모르겠지만 재단이 있다면 이런 사례를 발굴해서 널리 알리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누구나  감동적인 이야기에 흘릴 눈물 한방울은 남아 있으니까요..

Profile
6
Lv

2개의 Comment

Profile
표표무영
2018.11.05

선이 강해지고 악이 약해지는 세상을 바랍니다.

Profile
더힘차게
2018.11.06

차비가 없는 군인을 버스 기사가 무료로 태워줬는데 그걸 문제삼은 얘기가 떠오르네요. 좀 더 배려하고 양보하는 자세를 가져야겠습니다.

No. Subject Author Date
2876 [일상이야기] Eos광고 보신분??? 7 profile 푸를록 2018.11.16
2875 [EOS 관련] (Very Hot) ONO, 자체 메인넷 개발 시작 1 profile Denis_ONOKoreaDAC 2018.11.15
2874 [EOS 관련] ONO social에 관한 정보 하나 투척해봅니다.(#3) - SilkRoad와 MOU 체결 profile Denis_ONOKoreaDAC 2018.11.15
2873 [EOS 관련] ONO social에 관한 정보를 투척해봅니다(#2) - 백서 업데이트 1 profile Denis_ONOKoreaDAC 2018.11.15
2872 [EOS 관련] ONO social에 관한 정보 하나 투척해봅니다. 1 profile Denis_ONOKoreaDAC 2018.11.15
2871 [질문 / 답변] cpu 질문좀 부탁드립니다 2 사이다맛떡 2018.11.14
2870 [질문 / 답변] 이오스 옴기려는데 방법을 모르겠습니다ㅜㅜ도와주세요 1 벅디 2018.11.14
2869 [질문 / 답변] 스캐터월렛 이오스토큰 전송 질문입니다. 2 뮤츠 2018.11.13
2868 [EOS 관련] [댄으로 부터 온 메시지] EOS가 이더리움 마켓캡을 이길 것 같아? / 이더리움의 플라즈마는 실패 / REX(자원 임대 마켓) /코카콜라 vs 펩시下편 3 profile 크리머 2018.11.13
2867 [질문 / 답변] 이오스툴켓 Airgrab Token 이제서야 어카운트 했는데 토큰들이 0으로 들어오네요 6 날자 2018.11.13
2866 [질문 / 답변] 에어그렙 관련 문의드립니다. 3 나사공원 2018.11.13
2865 [기타 블록체인] 걸그룹 드림캐쳐 이름 딴 '토큰' 나온다…新굿즈 'DRC' 발행 예고 3 wisdom09 2018.11.13
2864 [질문 / 답변] 이오스 퍼블릭키관련 질문.. 도와주세요ㅜㅜ 6 KSM0927 2018.11.13
2863 [질문 / 답변] 코리오스 포인트 관련 질문 6 모리스 2018.11.12
2862 [질문 / 답변] 필요없는 에어드랍 또는 에어그랩 토큰들 흔적 지울 수 있나요? 4 profile ok1945 2018.11.10
2861 [EOS 관련] ECAF와 클레임에 대한 빠른 설명 2 profile EOSAmsterdam 2018.11.09
2860 [EOS 관련] [EOS 레퍼런덤 베타 버젼 오픈] profile 크리머 2018.11.09
2859 [질문 / 답변] 이오스 키에 대해서 궁금한 사항이 있습니다. 5 eoegogo 2018.11.09
2858 [EOS 관련] [블록체인(EOS) VR 게임 체험 ! 네오위즈 방문 !](with 덱시오스) profile 크리머 2018.11.09
2857 [질문 / 답변] 연구 결과, EOS 네트워크에서 가짜 거래 처리량이 확인됨 (?) 2 profile 아피8522 2018.11.09
2856 [EOS 관련] [댄으로 부터 온 메시지] 2018.11.08 上편 비트코인의 가격,가치 / PoW의 한계 / 멀티 스레드 서명 / 유우머  profile 크리머 2018.11.08
2855 [EOS 관련] 액티브 키에도 키 변경 권한이 있다? 4 profile 코남 2018.11.08
2854 [EOS 관련] EOSIO V1.4.3 및 EOSIO.CDT V1.4.0 출시 발표 profile 디빅스 2018.11.08
2853 [질문 / 답변] 저기 이 프라이빗키에 등록된 계정이 없습니다.라고 뜹니다. 16 profile 이오러빙 2018.11.08
2852 [질문 / 답변] 친타이 임대 해보신분 계신가요? 6 돌고래7 2018.11.08
2851 [질문 / 답변] 이오스 지갑에 그냥 놔두는중인데 4 haks 2018.11.08
2850 [질문 / 답변] 메인넷 런칭이후.. 2 퍼핀트 2018.11.08
2849 [질문 / 답변] 에브리피디아 스테이킹 하신분들 꼐신가요? 5 제이맥스 2018.11.08
2848 [질문 / 답변] koreos 는 스캐터 사용안하나요? 3 profile 허거거거 2018.11.08
2847 [EOS 관련] EOS는 블록체인이야. "이론이 사실과 모순될 때, 새로운 이론이 필요할 것 입니다" profile 크리머 2018.11.07
2846 [질문 / 답변] 만약 eos댑에서 스캠이 나오면요? 3 대들보 2018.11.07
2845 [질문 / 답변] 친타이에 임대를 하거나 취소할 때 staking을 하라는 건...? 4 불타는키위 2018.11.06
2844 [EOS 관련] [국내 단독] Bancor X : 세계 최초 EOS 크로스체인 댑 오픈 profile 크리머 2018.11.05
2843 [질문 / 답변] 렛져로 설정된 액티브키 변경 질문좀 하겠습니다.. 5 씽씽 2018.11.05
2842 [EOS 관련] [ABF in Seoul] 에브리피디아 발표 영상 1 mowl 2018.11.05
[일상이야기]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은 ? 2 profile 푸른바다 2018.11.05
2840 [EOS 관련] 하이어바이브즈 에어드랍 클레임이 금일 10시 부터 가능합니다. 8 profile EOSDESK 2018.11.05
2839 [질문 / 답변] EOS black 질문좀 드립니다. 1 구니 2018.11.04
2838 [질문 / 답변] eos 액티브 키를 바꾸더라도 스냅샷 된 에어 드랍에는 영향이 없나요? 1 돌고래7 2018.11.04
2837 [질문 / 답변] 언스테이킹 개념은 알겠는데 램이 높으면 뭐가좋나요? 2 profile 나르실 2018.11.04
2836 [질문 / 답변] 언스테이킹에 대해.. 2 profile 트랜스퍼팩터 2018.11.03
2835 [EOS 관련] [워블리 계정생성 및 쉐어드랍을 위한 포털 오픈 일정 연기] profile 크리머 2018.11.03
2834 [기타 블록체인] 이오스블랙 1 profile 마추리 2018.11.03
2833 [일상이야기] 우리에게 봄날은 올까요? 9 제이맥스 2018.11.03
2832 [질문 / 답변] eosish는 스테이킹된 이오스에 대해서는 에어드랍이 없는것 맞나요? 2 제이맥스 2018.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