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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hn

2019.04.10

[3부] 이오스 토큰홀더와 거래소를 위한 거부할 수 없는 제안

조회 수 260 추천 수 2

안녕하세요? 노드원의 류한석입니다.

 

지난 [1부] 이오스 노드원의 근황과 [2부] 비상을 준비하는 잠룡 이오스 이어 세 번째로 올리는 포스팅입니다.

 

지난 2부는 코리오스, 코인판 등지에 많은 분들이 글을 날라주셔서 조회수가 도합 7천을 넘어섰네요.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2부]에서는 이오스가 직면한 저조한 투표율 이슈와 더불어, 전세계 이오스 물량의 10–15%를 쥐고 있는 한국이 얼마나 큰 영향력이 있는지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한국이 이오스 네트워크에 이처럼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투표 참여율이 낮은 이유가 바로 투표 참여에 대한 인센티브의 부재로 인한 것이라는 말씀도 전해 드렸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거래소를 위한 공개 제안의 형태가 될 것 같습니다. 거래소 관점에서 이오스 콜드월렛 물량을 동원한 투표 참여를 통해,

  • 별도의 금전적 직접 비용 없이
  • 이오스 거래 수수료 이외 수 억에서 수십 억에 이르는 신규 매출을 발생시키면서도
  • 이오스 고객들에게도 연간 2–20%에 이르는 수익률을 안겨드리는 한편
  • 투표 참여를 통해 지갑의 보안성도 제고하고
  • 이오스 네트워크 전체의 건강성까지 높일 수 있는

일타오피(!)의 방법론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 방법론이 국내 거래소로부터 적용된다면, 토큰 홀더들은

  • 외부 계정을 만들어 프라이빗 키 관리의 부담을 질 필요 없이
  • 사흘간의 스테이킹 해제 기간으로 매도 타이밍을 놓칠 리스크도 없이
  • 거래소에 이오스를 예치해 두는 것만으로도 안전하게 수익을 올릴 수 있게 됩니다.

조금 길고 복잡한 포스팅이 될 것 같지만, 최대한 이해하기 쉽도록 적어 보겠습니다. 대 거래소 제안이지만 이오스 홀더 여러분이 이 글을 이해하시는 것이 중요하니 인내를 가지고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안 배경

출시를 앞두고 있는 REX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계시죠. 이오스는 조만간 REX 도입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르면 4월 중, 늦으면 5월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REX는 프록시 또는 21명 이상의 BP에 투표한 토큰홀더들이 CPU, NET 등의 자원을 댑들에게 임대해주고 임대수익을 받을 수 있도록 하

는 시스템입니다.

 

댑들이 자원 확보에 필요한 이오스를 직접 사는 대신 저렴한 비용에 빌릴 수 있도록 하면서도, 이오스 토큰 홀더는 21표 이상의 투표권을

 

행사한다는 조건으로 자원을 빌려 주고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도록 한 것이지요.

 

코리오스 서리님(원문보기)에 따르면..

“REX는 EOS 생태계를 위한 거대한 나비효과의 시초가 될겁니다. REX 토큰으로 투표로 인한 보상이 발생하면, EOS의 투표가 늘고 유통량은 줄어듭니다. 이는 거버넌스의 발전을 꾀하게 되고 블록원의 투표 참여를 이끌어냅니다. 고래 BP는 더욱더 커뮤니티로부터 견제되고 그럼에도 메인 BP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신들의 투표량을 더 이끌어 내야 할겁니다. 결국 EOS 토큰의 락업은 더욱더 가속화 되고 시장에서 EOS는 희소성이 더욱 증대될 겁니다.”

댑들은 저렴하게 자원을 빌리고, 토큰 홀더들은 노는 자원 빌려 주고 돈도 벌고, 그 과정에서 이오스는 높아진 투표율로 생태계 건전성까지 증대할 수 있는, 그런 3박자를 맞춘 신박한 시스템이라고 하겠습니다.

 

REX의 작동 원리를 큰 틀에서 간단하게 보여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삼식이(토큰 홀더)는 100 EOS를 자원 임대 시장(REX 풀)에 내놓습니다.
  2. 삼식이는 그 증거로 100 REX 토큰을 받습니다.
  3. 이오스에서 소셜미디어 댑을 만드는 영희가 REX 풀에서 100 EOS를 빌려갑니다.
  4. 시간이 지나 영희는 원금 100 EOS에 5 EOS의 수수료를 합산하여 105 EOS를 REX 풀에 반납합니다.
  5. 삼식이는 자기가 받았던 100 REX 토큰을 반납하고,
  6. 그 대가로 빌려줬던 100 EOS에 수수료 5 EOS를 더해 105 EOS를 돌려 받습니다.

(실제로는 더 복잡하고 미묘합니다만, 이 글에서는 대강의 원리 이해를 위해 지나친 디테일은 생략합니다. 자세한 이해를 원하시는 분은 dONe 님의 포스팅1포스팅2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중요한 것은, REX 시스템은 구조적으로 원금이 100% 안전하다는 점입니다. 실제로는 이오스 토큰 자체가 REX 풀에 담기는 것이 아니라, 그 토큰에서 발생하는 리스소인 CPU와 NET이 REX 풀에 담기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용자는 원금을 잃을 가능성이 전혀 없습니다.

그렇다면 REX의 실제 수익률은 어떻게 될까요?

이는 기존 EOS42가 내놓았던 자원임대 플랫폼인 친타이의 실적을 통해 미루어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4월 9일 현재 현재 친타이 28일 자원 임대시장 수익률은 연간 환산시 1.69%입니다.

친타이의 REX 수익률 및 시장 크기

실제 친타이는 지난 10월 출시 이래, 7일시장, 14일 시장, 21일 시장, 28일 시장 이렇게 4개 시장에서, 총 55백만개 가량의 토큰을 임대해 주고 그 수익으로 30만개 정도의 토큰을 벌어들인 바 있습니다.

 

이들 4개 시장의 퍼포먼스를 한 데 모야 연이율로 환산하면 0.22%에 지나지 않습니다.

 

투표를 독려하자고 REX를 만들었는데, 수익률이 생각보다 너무 낮습니다.

 

커뮤니티가 기대하고 있는 것에 비해서는 굉장히 실망스러운 퍼포먼스입니다. 고작 1%도 안되는 수익률을 바라고 REX를 기다린 건 아니니까요.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시뮬레이션일 뿐이고, 변수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실제로도 REX 참여율이 낮은 초기에는 임대수익률이 높게 나올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수익을 기대하는 사람들의 공급이 늘어남에 따라 수요 공급이 평형에 다다르며 점차 낮아질 질 것이라는 점입니다. (보수적으로 봐서 손해 볼 것은 없죠.)

 

렉스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서구권의 제안, REX4ALL

그래서 커뮤니티가 준비한 강구한 대책이 하나 더 있습니다. 12자 미만의 짧은 이름 계정명 경매 시스템을 통해 벌어들일 돈과 RAM 자원 거래시 쌍방에 매겨지는 거래 수수료 수익금을 모두 REX 풀에 포함하자는 것입니다. 이름하여 REX4ALL 프로포절입니다. 이 제안은 이견이 없어 거의 통과될 것으로 보입니다.

 

풀어서 설명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만일 REX 임대 수익만 있었더라면, ⑥에서 삼식이가 돌려 받을 수익은 영희가 반납한 원금 100 EOS에 수수료 5 EOS를 더한 105 EOS가 되었을 겁니다.

 

REX4ALL은 여기에 계정명 경매 수수료 10 EOS와 RAM 거래 수수료 10 EOS를 REX 풀에 추가해서, 삼식이가 20 EOS만큼의 추가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하자는 것입니다. (주의: 위 붉은 숫자는 원리 이해를 돕기 위해 예시로 사용한 숫자일 뿐입니다.)

 

그렇다면 이처럼 REX4ALL 제안이 통과되어 계정명 경매 수수료와 RAM 거래 수수료가 REX 풀에 합산된다면 그 실제 수익률은 얼마나 될까요?

 

이 역시 메인넷 런칭 이래 9개월간의 퍼포먼스 추이를 토대로 추산해 볼 수 있습니다.

 

지난 약 9개월간 이오스 메인넷이 계정명 경매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금은 약 140만 EOS 입니다. RAM 거래를 통해 벌어들인 수수료는 약 195만 EOS 입니다. 이를 1년으로 환산하면 각 190만 EOS와 260만 EOS 정도가 됩니다.

 

이상 190만 EOS와 260만 EOS를 더한 450만 EOS를 현재 21명 이상의 BP에 투표한 사람들(REX 참가 자격을 가진 사람 전원), 즉 전체의 약 20.95%가 나누어 가진다면, 그 수익률은 연간 약 2.03%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보수적으로 계산해 보았을 때 REX 자원 임대 수익률 0.22%에 REX4ALL 통과로부터 비롯되는 2.03%를 합해도 연간 수익률은 2.55% 밖에 되지 않습니다.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아직 충분하지는 않습니다. 일반 시중 은행에 적금통장만 만들어도 이 정도 금리는 나오는데, 누가 이 정도 수익률을 보고 투표할 마음이 날까요?

그래서 이오스 노드원이 제안합니다.

“5% 연간 인플레이션의 일부(1~4%)를 REX 풀에 합산하여, 투표 보상으로 제공하자.”

이오스에는 연간 5%의 인플레이션이 발생합니다. 초기 공급량이 10억개를 시작으로 1년동안 5천만 개(5%)가 조금씩 추가 발행되고 있습니다. 이중 1%는 BP 운영자금으로 할당되어 있습니다. 나머지 4%는 eosio.saving라는 시스템 계정에 공적 기금으로 저축해 두었다가 공공사업(CDF) 등에 의해 운영하는 안을 논의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이 공공 사업 운영안은 15%라는 투표 참여율 벽을 넘지 못해 최종적으로 기각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CDF 기각으로 용처가 불투명해질 4% 인플레이션을 모두 소각해버리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BP들이 결탁하기라도 하면 오남의 소지가 높기도 하고, 4%를 소각하면 4%만큼 이오스 가격이 오르지 않겠냐는 것이지요.

 

하지만 이오스에서 토큰 소각이라 함은 엄밀히 따져 발행된 토큰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다만 인출이 불가능한 계정으로 옮기는 형태로 진행될 뿐입니다. 전체 이오스 유통량에 실질적인 영향을 줄 수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4%가 소각된다 한들, 그래서 이오스 가격이 4%만큼 오른다 한들, 이게 하루에도 몇 십 퍼센트씩 오르고 내리는 블록체인 업계에서 얼마나 의미가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4% 인플레이션은 매우 큰 돈입니다. 10억개 중 4%이면 4천만개인데, 이를 지금 가치 6천원으로 계산하면 연간 2천4백억 원이나 되는 엄청난 금액입니다.

이 2천4백억은 좀 더 실질적인 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방식으로 쓰여야 한다는 것이 이오스 노드원의 생각입니다.

4% 인플레이션의 일부를, 이 eosio.saving 계정에 무의미하게 쌓여 있는 돈을 REX 풀에 참여시켜 투표자 보상에 포함시키자는 것입니다.

(붉은색 수치는 예시일 뿐입니다.)

큰 돈이 걸려있기도 하고, 장기적인 생태계의 건강성이 중요한 만큼 길게 보고 조금씩 움직여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장기적인 안목입니다.

 

1% 정도를 시작으로 하여 이것이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 결과가 좋으면 조금씩 늘려가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잘 되면 나중에 댄이 이야기하는 신원인증시스템이 도입된다면 댄이 이야기하는 기본소득 내지는 URI(신원인증을 기반으로 한 EOS 인플레이션의 개인 분배 정책)까지로도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겁니다.

 

예를 들어, 5%의 인플레이션 가운데 3%를 REX 풀에 동원하는 경우를 살펴 보면 이렇습니다.

현재 이오스에서는 전체 발행 토큰 가운데 26%가 투표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REX 참가 자격을 갖춘 토큰(프록시 또는 21개 이상 BP 투표)은 20% 가량(정확히는 20.95%) 됩니다.

 

위 그림처럼 이들 20% 전원이 REX에 참가하여 인플레이션의 3%를 가져갈 경우, 연간 수익률은 14.32%가 됩니다.

 

결국, 기존의 REX 본연의 기능인 자원임대 수수료(0.22%), REX4ALL을 통해 추가될 계정명 경매 및 RAM 매매 수수료(2.03%)에 더해 3%의 인플레이션까지 REX 풀에 포함시키면,

REX에 참여하는 토큰 홀더가 가져가는 수익은 연간 16.7% 가량이 될 것입니다.

그것도 참여 자격을 갖춘 20% 토큰 홀더 전원이 참여한다는 가정 하에서.

 

인플레이션 이렇게 쓰는 편이, 그냥 소각해버리는 것보다 훨씬 낫지 않을까요? 이 정도가 되면 그래도 토큰홀더들 입장에서 장기적으로 묻어두고 투표할 마음이 들지 않을까요? (물론 시간이 지나 REX 참가자가 늘어나고 투표율이 이보다 높아질 경우 그만큼 수익률은 낮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닭-계란의 문제가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을 동원하여 투표에 보상을 주자는 제안을 투표로 통과시켜야 하는데, 이를 통과시킬 투표력이 부족한 것이죠. 아이러니입니다.

 

지난 글에서 말씀 드렸던 것처럼 한국 거래소에 잠자고 있는 막대한 토큰의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해지는 지점입니다.

 

이 닭-계란의 교착 상태을 타개할 힘이 바로 한국 거래소에 있습니다. 거래소가 참여하면 이오스 생태계가 건강해짐과 동시에 거래소도 돈을 벌고, 토큰홀더도 돈을 벌게 됩니다.

 

그래서 거래소에 제안 드립니다.

국내에서 이오스를 취급하는 거래소로는 빗썸, 업비트, 코인원, 고팍스, 한빗코, 캐셔레스트 등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말씀 드린 REX 시스템과 인플레이션의 일부를 이 REX 풀에 편입시키는 것은 이들 거래소에게도 큰 기회입니다.

 

거래소는,

  1. 콜드월렛에 있는 물량을 스테이킹하고 프록시 또는 21명 이상의 BP에 투표하여
  2. REX 풀 참가를 통해 그 수익 중 일부를 거래소 수수료로 취할 수 있습니다.
  3. 수익금은 REX 참여 후 4일 후 부터 바로 인출이 가능하며,
  4. 수익금의 분배 빈도와 방식은 자체 기준에 따라 정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투표는 전적으로 거래소의 콜드월렛에 있는 물량으로만 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존 거래량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거래소의 이오스 고객 입장에서는 별도 계정을 만들어 프라이빗 키 관리에 대한 부담을 질 필요도 없고, 거래소에 그냥 두면 되니 3일간 스테이킹으로 인한 매도 타이밍을 놓칠 위험도 없어지는데다가 REX를 통한 수익까지 누릴 수 있게 되니 일석 삼조입니다.

 

거래소 이용자가 이오스를 통해 아무런 부담이나 리스크 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조건으로 거래소가 10~20%의 수수료(거래소 차원에서 투표 참여를 고려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의미있는 매출액)를 가져 간다면, 최근 장세 악화로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래소도 투표에 참여할 새로운 명분을 얻게 됩니다.

 

한국에서 이오스 보유량이 가장 많은 빗썸을 예를 들어 설명해 보겠습니다.

 

빗썸이 콜드월렛에 보유하고있는 약 4,900만 개 물량 가운데 약 4,000만 개를 가지고 REX에 참여하는 시나리오를 떠올려 볼까요? REX에 반영되는 인플레이션 3%, 21표 이상 투표 참여자율 20%, EOS 가격을 6,000원으로 가정했을 때, 빗썸 입장에서는 다음과 같은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 수수료를 10%로 설정할 경우: 연간 63만 EOS = 약 42억원
  • 수수료를 15%로 설정할 경우: 연간 99만 EOS = 약 62억원
  • 수수료를 20%로 설정할 경우: 연간 132만 EOS = 약 84억원

 

물론 거래 수수료(0.15%)로 벌어들일 수 있는 액수에는 미치지 못합니다. 그래도 이는 어디까지나 콜드월렛에 가지고 있는 물량의 일부만을 동원했을 때의 계산일 뿐이며, 동원 표수가 커짐에 따라, 암호화폐의 장세가 나아지고 이오스 가격이 올라감에 따라 그에 따른 업사이드는 큰 폭으로 커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인플레이션의 REX 풀 참여 비중은 초기에는 작게 시작하여 추이를 보며 천천히 올리는 방식이 될 것입니다.)

노드원이 제작한 토큰홀더 및 거래소 수익 분석 툴: http://bit.ly/2DgTxvh

 

위 도표와 같은 상세한 “토큰 홀더 및 거래소 수익 분석”은 본 링크에서 다루고 있으니, 직접 시뮬레이션을 해보고 싶으신 분은 클릭해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한가지 명기해야 할 것은, 수수료는 고객들이 거저 주는 돈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고객이 나눠 주는 수수료는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REX 참가에 따른 수익금을 공정하게 분배할 책임이 따르는 돈입니다.

 

장기적으로는 거래소 자체의 투표 툴, 혹은 국내 이오스 커뮤니티 전체의 이익을 대변할 수 있는 투표 툴이 필요할 것입니다.

 

거래소가 자체 투표 툴을 만들 때까지는 이오스 노드원을 필두로 한 국내 BP와 코리오스, 이오스 얼라이언스 등의 국내 커뮤니티가 임시 프록시를 운영하여, 이에 투표를 위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이어지는 포스팅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거래소가 투표를 통해 REX에 참여하게 된다면 위 분석과 같은 금전적 소득 이외에도,

  • 콜드월렛 물량 스테이킹에 따른 자산에 대한 보안 강화 효과
  • 고객에게 수익을 돌려드림으로써 고객 로열티 증대 효과
  • 블록체인 생태계에 긍정적으로 기여하는 거래소라는 브랜드 각인 효과

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REX 도입이 얼마남지 않은 이 시점입니다.

 

REX를 통한 투표 참여시스템을 다른 거래소보다 빠르게 도입하는 거래소가, 더 낮은 수수료를 제안하는 거래소가 상대 거래소로부터 이오스 물량을 가져오는 선점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결론

이상 제안을 통해 토큰홀더와 거래소가 가져갈 가치를 다시 한 번 요약해 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거래소 관점:

  • 별도의 금전적 직접 비용 없이
  • 이오스 거래 수수료 이외 수 억에서 수십 억에 이르는 신규 매출을 발생시키면서도
  • 이오스 고객들에게도 연간 2–20%에 이르는 수익률을 안겨드리는 한편
  • 투표 참여를 통해 지갑의 보안성도 제고하고
  • 이오스 네트워크 전체의 건강성까지 높일 수 있습니다.

토큰 홀더 관점:

  • 외부 계정을 만들어 프라이빗 키 관리의 부담을 질 필요 없이
  • 사흘간의 스테이킹 해제 기간으로 매도 타이밍을 놓칠 리스크도 없이
  • 거래소에 이오스를 예치해 두는 것만으로도 안전하게 수익을 올릴 수 있게 됩니다.

다시 한 번 강조드리고 싶은 것은, [2부]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던 바 이오스가 겪고 있는 성장통을 건강한 성숙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실질적인 힘이 바로 한국 커뮤니티에 있다는 점입니다.

1차 목표는 거래소가 투표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2차 목표는 거래소의 투표 참여를 통해 REX풀에 인플레이션까지 추가시키는 안을 레퍼렌덤 또는 15/21 BP 의결을 통해 통과시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거래소와 토큰 홀더와 이오스 생태계가 모두 승리하는 것입니다.

“변화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그 변화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 피터 드러커

이오스 노드원은 누군가의 손해 위에서 이익을 보는 펌핑&덤핑을 지양하고, 토큰 홀더 전체의 장기적 이익을 추구합니다.

 

이를 위해 생태계 참여자 모두의 이해관계를 일치시킬 방안을 늘 연구하고 모색합니다. 본 제안 역시 그런 고민의 일환입니다.

 

토큰 홀더와 거래소와 이오스 생태계 3자의 이해관계를 일치시킵니다. 명분과 실리를 동시에 챙깁니다. 본 제안에 동의하신다면 이오스 노드원에 힘을 실어주시기 바랍니다.

 

CALL TO ACTION

토큰 홀더

  1. 본 제안에 동의하신다면, 이 글을 최대한 많은 분들이 볼 수 있도록 이오스 관련 게시판이나 본인 블로그에 공유해 주세요.
     
  2. 거래소에 투표 참여 독려를 위한 성명서에 서명해 주세요. 4월 19일 자정까지 서명해주신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500명을 추첨하여 각 0.2 EOS (1,300원 상당)를 보내드립니다. 그 중 가장 성실하게 내용을 적어주신 분 가운데 10분을 선발하여 각 5 EOS (3만3천원 상당)를 상품으로 드립니다. 최종 당첨자는 4월 21일 자정에 공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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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만일 이 글을 읽고 계신 독자 여러분이 거래소 당사자시라면, 이오스 노드원이 거래소 투표 참여를 위한 자세한 기술적 자문을 무료로 제공해 드리도록하겠습니다. 궁금하신 게 있다면 언제든 hahn at eosnodeone.io 또는 이오스 노드원 텔레그램방(@eosnodeone_kr)을 통해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어지는 글에서는 인플레이션을 REX 풀에 포함시키는 제안을 통과시키기 위한 노드원의 별도 프로젝트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오스 노드원 류한석 드림


* 공식 텔레그램: @eosnodeone_kr
* 공식 웹사이트: https://www.eosnodeone.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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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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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lover@naver.com
2019.04.10
고인원은 node서비스를 하니까 가능할거 같고, 똥썸은 글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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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
2019.04.10
bp들간 이해관계때문에 쉽지는 않겠지만..
eos생태계를 확장하기위한 노드원의 모습 좋아요.

해적과 리더의 모습이 다른지만 공통점이 하나 있는데 열악한 환경에
굴하지 않고 어떻게든 결과를 되는쪽으로 만들어 낸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릴적 본 보물섬에서 해적들이 애꾸눈선장에게 검정쪽지를 선장에게 주는데 이쪽지를 받으면
반드시 죽는다는 무서운 통지 이지만 내면에는 해적들이 1인 1표의 투표권을 행사해서 결정한 사항으로
절대번복이 불가능했다는 것입니다.

비록 정당한 행동은 아니지만 해적들은 중대한 사항이 있을경우 투표을 통해 결정하는 민주적인 절차를 처음 도입했다는 사실을 아시는지요.

또한 약탈한 물품들을 개인성과에 따라 공정하게 분배한 것도 해적들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결과가 되는쪽으로 만들어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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