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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머

2019.01.11

EOS 관련

[EOS는 도태될 것인가? 도약할 것인가? 2편] : EOS 댑의 진짜 경쟁자..(EOS 댑의 문제점과 해결책)

조회 수 376 추천 수 4
youtube:00e_tyhHoAs

안녕하세요 EOS 서포터 크리머입니다 :)

[EOS는 도태될 것인가? 도약할 것인가?] 1편 : 기존 기업 블록체인(댑) vs EOS 블록체인(댑)

지난 1편에서는 기존 기업들의 블록체인 댑과 EOS 블록체인 댑의 장/단을 비교 해보았습니다.
이번 편을 통해서는 EOS 블록체인 댑의 진짜 경쟁자와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개선해야 될 점을 알아 보겠습니다.

EOS 댑의 진짜 경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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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메인넷이 런칭 되기 전부터 항상 제가 강조했던 부분 이지만 EOS 댑을 포함한 모든 댑들의 진짜 경쟁자는  입니다.

사용자들에게 탈중앙화와 블록체인 그리고 인지 인지는 중요치 않습니다.
사용자들은 자기 자신에게 가장 큰 가치를 주는 것을 사용 할 것 입니다.
결국 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앱 이상의 가치를 사용자들에게 주어야 합니다.

댑이 제공 할 수 있는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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댑이 제공할 수 있는 가치를 블록체인 측면에서 보자면 검열저항성, 투명성,토큰 이코노미를 통한 경제적(금전적) 분배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말한 가치만으로 사용자들이 댑을 사용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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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있게 말하지만 대다수는 댑을 사용 하지 않을 것 입니다. E-Cash의 사례를 보겠습니다.

대중의 외면을 받은 선구자 : 데이비드 차움의 E-Cash


암호화폐의 아버지라 불리는 데이비드 차움(David Chaum)은 비트코인 탄생에도 영향을 준 프라이버시를 지향하는 최초의 전자 화폐 E-Cash를 만들었습니다.

그 당시 데이비드 차움은 인터넷이 각 개인의 데이터를 수집 가능해지면서 프라이버시를 훼손 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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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페이스북 사태를 보면 데이비드 차움은 선구자임에 틀림 없는 것 같습니다.

E-Cash 소프트웨어는 실제로 독일 도이치뱅크와 일본 노무라 은행 등의 은행권에 공급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 일반 사용자들은 프라이버시 보호 보다는 편리한 신용카드를 선호 했습니다. 결국 E-Cash는 3년 간 단 5,000명의 사용자 밖에 없었고 회사는 파산 했습니다.

댑이 사용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서는 모든 가치의 총합에서 앞서야..


가치란 금전적 보상 뿐만 아니라, 편의성, 사용성, 디자인, 감성 등 사용자가 느끼거나 받을 수 있는 모든 종류의 가치를 뜻 합니다.

킬러댑이 나오는 시점 = 댑 가치의 총합 > 앱 가치의 총합

사용자가 느끼는 가치의 총합을 계산 하였을때 댑 가치의 합이 앱 가치의 합을 넘어섰을때 비로소 킬러댑이 나오는 시점이 될 것 입니다.

블록체인이나 탈중앙화 측면의 가치도 중요하지만 이것에만 집중해서는 안됩니다.
이 가치의 총합을 높이기 위해서는 그 외 부분에서도 문제점 개선이 필요 합니다.

EOS와 댑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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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계정 생성의 어려움

  • 일반 사용자가 EOS 댑을 사용하는 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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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 생성하는데 돈을 왜내? RAM은 뭐고 프라이빗키는 뭐야.. ➡️댑 사용 안함.

2.불편한 UI/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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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캐터 ㅂㄷㅂㄷ

3.노잼 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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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게임은 제가 초등학교 5학년때도 안했습니다..

4.CPU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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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는 공짜 입니다 ! (EOS를 많이 가지고 있으면요..)

CPU 때문에 댑 이용에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5.적은 사용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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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의 총 계정수는 현재 64만개 입니다.

이 중 중복계정이 상당할 것 같습니다. 저만 해도 EOS 계정이 7개가 넘습니다.

댑들의 DAU(Daily Active Users)는 최대 5,000. 즉, 하루에 5,000명 정도 사용하는 겁니다.
다른 블록체인에 비교하면 굉장히 높은 수치 입니다만.. 일반적으로 앱을 출시 할때 기대되는 DAU가 5,000이라면 서비스 조차 하지 않을 것 입니다.

플랫폼 상 이용자수는 그 플랫폼의 가치를 대변하므로 유저 풀은 아주 중요 합니다.

제가 카카오톡과 인스타그램을 처음 사용했을 때 주위 친구들은 아무도 사용하지 않아 그 플랫폼들을 이용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해결책 : 그럼에도 불구하고.. EOS가 기대 되는 이유

우선 앞서 언급한 문제점들은 기존의 앱들과 비교 했을때의 문제점이지 현존하는 블록체인 중에 가장 활발한 블록체인은 EOS라는 점은 변치 않습니다. 또한 아직 7개월 밖에 되지 않았는데 이정도의 생태계 확장과 가능성을 보여준 체인은 없었습니다.

1.진입 장벽을 낮출 SNS 로그인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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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EOS 기반의 백과사전 댑인 에브리피디아는 Aikon의 ORE-ID 방식을 도입하여 페이스북트위터 로그인 기능을 탑재 했으며 추후 카카오톡, 위챗 로그인 기능을 추가 예정 입니다.

또한 퍼블리토 역시 구글, 인스타그램 로그인을 기능이 탑재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1월 14일 베타 버젼이 예정되어있는 플레이어원 역시 EOS 계정 없이 사용 가능할 예정 입니다.(*EOS 계정은 사용하지 않지만, 데이터를 중앙 DB 가 아닌 EOS chain 에 기록 및 중앙 DB가 아닌, EOS chain에서 각 유저의 구분)

이제 클릭 1번으로 댑 이용이 가능 합니다 !

SNS 로그인에 따른 중앙화 이슈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탈중앙화란 누가 어떻게 정의 하느냐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제 사견은 블록체인은 탈중앙화를 실현 시킬 수단 일 뿐이라고 생각하며, 실행 되지 못할 완벽한 탈중앙화 보다는 실행 가능한 탈중앙화가 더 가치 있다고 생각 합니다.

예를 들면 아무도 사용하지 않아서 탈중앙화를 실현 할 수 없는 댑 보다는 페이스북이 블록체인을 사용하지 않고도 자신들의 수익을 사용자에게 나눠 주는게 더 가치 있다고 생각하며 그것 역시 탈중앙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니까 블록체인이 필요하지만..)

2.발전하는 댑들



아이텀 게임즈에서 제작하고 있는 EOS 기반 블록체인 모바일 RPG 게임 블루던의 영상.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기존 게임 앱들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습니다.
또한 ITAM 네트워크에서 20개의 블록체인 게임을 EOS 메인넷 위에 출시 예정 입니다.

그 이외에도 정말 수 많은 댑들이 EOS 기반으로 런칭 될 예정 입니다.

3. CPU 문제 해결책


CPU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습니다.
크게 두가지 분류로 나눠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 CPU 용량 증가

  • 업데이트 (네트워크 알고리즘 전환 등)
  • 멀티 쓰레딩 구현
  • 사이드 체인 (Meet One, BoS 등 다수의 사이드 체인 준비 중)
  • IBC (인터블록체인)

사이드 체인이 계속 증가하고 IBC,멀티쓰레딩 등이 구현된다면 (이론상) 무한 확장성을 가진 체인을 만들 수 있습니다.

2) 높은 효율성을 통한 CPU 수요 감소

  • REX (자원 임대 마켓)
  • 댑 자체에서 효율적인 컨트랙트 사용 : 갬블링 댑인 EOSBET이 신규 계정 시스템의 감사(auditing) 과정에 있으며 이 업데이트를 통해 CPU 비용을 0으로 만드는 중요한 돌파구가 될 것
  • 댑들의 CPU 지원 : 댑이 CPU를 부담함으로써 사용자들은 댑을 무료로 이용

댑들의 CPU 지원 부분에서 가끔 논쟁이 되는게 CPU를 개발자가 부담하면 개발을 안할 것이라고 하는데...기존의 앱들 역시 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그 이외의 수익구조를 찾습니다.

개발자들 역시 유료로 제공하고 아무도 안쓰는것보다 무료로 제공하여 많은 사용자를 확보한 이후 그 외의 수익을 만드는게 더 큰 수익 창출이 가능 합니다.

댑 vs 앱 과연 승자는 ?


최소한 위 문제들이 해결된 시점부터 댑은 앱과 경쟁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앱들은 기존 유저들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댑보다 유리한 고지에 서있습니다.

따라서 사용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서는 댑은 블록체인의 가치를 제외한 나머지 가치들의 총합이 앱과 비슷해 져야 하며 거기에 블록체인만의 + α를 더했을때 살아남을 수 있을 것 입니다.

글을 마치며..


과연 댑들은 기존의 거대한 힘을 가진 플랫폼(앱)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최근 아마존의 창립자 제프 베조스는 아마존도 언젠간 망할 것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그 기사를 보고 작년에 읽었던 책 중 아래와 같은 문구가 생각 나네요.

기업은 생물학을 모방하므로 어떤 기업이던지 죽을 확률은 100%다.

오늘 날 시장을 지배하는 4개의 거대 기업인 페이스북,구글,애플,아마존도 예외는 아니다.

이들도 언젠가는 죽는다.

문제는 그 시점이 정확히 언제고, ‘누구의 손에 죽는가’에 있다.

- 플랫폼 제국의 미래 중 (스콧 갤러웨이)


과연 앱은 댑의 손에 죽을까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이며 건설적이고 비판적인 의견은 환영 합니다 :)

다음편은 이오스,이더리움,트론,BaaS 등 댑 개발자들이 선택 할 수 있는 플랫폼들과 그 중에서 EOS가 가진 경쟁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C.C.O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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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XEOS.IO 에 EOS 기반 토큰들을 무료 수수료로 거래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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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빗썸 상장을 위한 픽썸 투표가 진행 중 입니다.



닥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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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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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피아 IQ 토큰은 다수의 댑 플랫폼에 적용 예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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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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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맛떡
2019.01.11

과연 기존의 폴렛폼에서 얼마나 유저들을 흡수하는지가, 퍼블릭체인의 생존관건인것 같습니다



축하합니다. 첫번째 댓글로 포인트 선물을 받으셨습니다. :)
Profile
코믹씨
2019.01.11

인상 깊은 이야기입니다.

Profile
푸른바다
2019.01.11

보통은 가입하기가 어려우면~~~가입하지 않습니다.

저부터도~~~넘 어려워요

그리고 프라이빗키를 요구하는 dapp들은 ...정말이지~~~~무슨의도일까요~

주민번호도 요구하면 안되는 세상에~~

Profile
coolight
2019.01.12

기존 개발자들이 이오스 메인넷으로 개발했을  때 장점이 뭔가요?  그리고 사용자 입장에서의 장점은?

모바일 게임 개발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유니티 툴은 있는지? 

Profile
Isaac-ITAM
2019.01.14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도 향후에 나오는 dApp들은 기존 App들과의 경쟁에서 이겨야만 할 것 같습니다. 여전히 크립토키티로 열광하던 시절에 남아있을 순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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